주택을 구입하게 되면 어떤 비용이 얼마나 들어갈까요?
주택을 매입할 때 집값 이외에도 여러 가지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비용은 주택 구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수수료와 비용으로 구성됩니다.
따라서 주택을 구입할 때는 이러한 비용을 고려하여 예산을 계획해야 합니다.
아파트 등 주택을 매입할 때 어떤 비용이 발생하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1. 매매가
주택의 실제 구매 가격입니다. 이는 판매자와 협상을 통해 결정되며, 지역, 주택의 상태, 시장 조건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2. 대출 비용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택을 구매하기 위해 대출을 이용합니다. 이에 따라 발생하는 비용으로서, 대출 수수료, 기타 수수료, 이자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3. 법무비용과 저당권 등기비
법무사 보수는 법무사사무소마다 차이가 있어서 정확하게 계산하기는 어렵습니다. 작게는 몇만 원부터 수십에 이르기까지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새는 법무통이라는 어플을 통해서 법무비용견적을 받아볼 수 있으니 비교해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계산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보수 + 대행 업무 보수 + 그 밖의 실비(교통비 등) + 부가세 10%
또한 주택 구입 시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경우, 해당 부동산에 대한 저당권이 등기됩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등기비용이 있습니다.
담보권추가설정에 따른 추가기본보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 대행업무 보수: 건 당 3,000원 ~ 60,000원
▶ 그 밖의 실비(교통비 등): 50,000~
4. 중개수수료
부동산 중개업체를 통해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중개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주택 가격의 일정 비율로 부과됩니다.
주택의 가격과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서울시 부동산 매매. 교환 시 부동산중개보수요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5. 취득세(지방교육세, 농어촌특별세)
취득세는 부동산을 취득할 때 지불해야 하는 세금입니다. 이것은 주로 부동산 거래의 중요한 부분으로, 주택을 구매하는 경우 취득세를 지불해야 합니다.
취득세는 부동산의 매매가액에 대한 일정 비율을 곱하여 계산되며, 이율은 국가 및 지방정부의 정책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주택 매매 등기 과정에서 반드시 취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 취득세 계산은 취득가격 x 세율로 계산하면 되고 단순계산은 국세청 위택스 취득세 계산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할 수 있습니다
6. 국민주택채권매입, 국민주택채권할인비용
국민주택채권은 국가가 발행한 주택 구입 지원채권으로, 주택 구매자에게 저렴한 대출 조건을 제공합니다.
주택을 매입할 때 국민주택채권을 활용하는 경우, 해당 채권의 매입세를 지불해야 할 수 있습니다.
국민주택채권매입대상 금액표를 기준으로 매입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잔금을 치를 때 채권할인율에 해당하는 비용만 부담하면 됩니다.
국민주택채권할인율은 매일매일 변동되면 할인율은 당일 인터넷에서 바로 검색가능합니다.
국민주택채권 매입금액은 시가 표준액 5천만원이상~1억 원 미만, 1억원 이상~1억 6천만 원 미만, 1억6천만원 이상~2억 6천만 원 미만, 2억6천만원 이상~6억 원 미만, 6억 원 이상으로 구분되며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에 가면 국민주택채권매입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7. 인지세
인지세는 부동산을 매각하거나 취득할 때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주택을 매입한 후에는 해당 주택의 시가에 대한 인지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이 세금은 지방 정부에 지불되며, 부동산 시장의 상황에 따라 세율이 변동할 수 있습니다.
현재 부동산 인지세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택구입에 따라 인지세는 20,000원부터 350,000원까지 구분되며 인터넷 전자수입인지를 통해서도 직접 구매가능합니다.
주택매입시에는 이러한 비용외에도 이사비용, 주택의 상태에 따라 추가적인 리모델링이나 수선비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주택을 구입하기 전에 모든 비용을 고려하고 예산을 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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