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공기관, 지자체가 한뜻으로 인구감소로 인해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강원 태백, 충북 단양, 전북 임실 등 인구 감소 지역을 철도 여행하면 철도요금 을 최대 50%할인 혜택을 준다고 합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지역의 관광‧여행상품 개발·운영 및 할인 등이 활성화되어,
관광객 유치를 통해서 침체된 인구감소지역의 활력도 회복되고 지역경제 발전도 촉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및 23개 기초지방자치단체는
인구감소지역과 연계 등을 통한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이란 이름으로 철도를 이용하여 할인된 가격으로 인구감소지역의 관광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자유여행상품과 패키지상품을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오는 8월 1일부터 판매하고 있습니다
철도요금 할인받을 수 있는 23개 지자체
1.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지역(12곳)
– 태백, 삼척, 영월, 정선, 단양, 제천, 영동, 옥천, 남원, 무주, 임실, 영주
▶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후 주요 관광지 곳곳에 부착되어 있는 QR 코드 인증(코레일톡)
2. 디지털 관광주민증 미운영 지역(11곳)
– 횡성, 공주, 서천, 익산, 김제, 보성, 장성, 함평, 청도, 영천, 밀양
▶ 주요 관광지 곳곳에 부착되어 있는 QR 코드 인증(코레일톡)
철도요금 할인율은 총 50%이며, 우선 10% 할인 금액으로 왕복승차권을 구매한 후
해당 관광지에 방문한 사실을 인증하면 다음달에 철도요금 40% 할인 쿠폰을 제공받습니다.
제공된 철도할인권은 발행일로부터 1년이내 사용하면 됩니다
할인 쿠폰을 받기 위해서는 구매 시 지정된 열차를 이용하여 해당 지역을 방문하고
주요 관광지 곳곳에 부착되어 있는 QR 코드를 코레일톡에서 인증하면 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나만의 기차여행 만들기, 자유여행상품과 패키지여행상품으로도 나뉘어져 있어 다양한 여행계획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기차여행 만들기’는 기획전으로 할인된 가격의 철도 승차권과 숙박, 렌터카, 입장권을
개인의 취향에 맞게 직접 선택하여 상품을 자유롭게 구성하여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협약된 23개 지역이 지도에 표기되어 있으며 원하는 지역을 클릭하면
기차부터 숙박, 렌터카, 입장권까지 동시에 예약할 수 있습니다
기분좋게 여행지를 방문해서 바가지요금 이라던가 관광객이라는 이유로 불친절을 경험한 적이 있어 여행내내 불편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굳이 해외에 나가지 않더라도 우리나라도 곳곳에 알려지지 않는 숨은 명소가 많이 있습니다
올해는 매번 가는곳이 아닌 새로운 장소로 기분좋게 혜택받으며 여행할 수 있는 장소를 한번 검색해보는 건 어떨까요
<사진은 코레일 홈페이지를 참조했습니다>